'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35가정에 쌀(20kg) 전달'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2024 「사랑의 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식사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35가정에 쌀(20kg)을 전달하였다.

 

2024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은 NH농협은행, 구세군의 지원으로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5명에게 전달하였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요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박○○ 어르신은 “쌀이 마침 필요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가져와 줘서 고맙다. 이번 명절에 아들이 집에 오면 맛있게 먹겠다.”, 이○○ 어르신은 “후원해주신 분에게 감사하며, 도움을 받는 것에만 익숙해지지 않고 나도 베풀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윤경환 관장은 “2024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지역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쌀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우리 복지관 직원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더 어렵고 힘든 곳을 먼저 찾아가 돌보는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