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목) 어버이날 기념행사 제1탄으로 시작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그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5월 8일(월) 어버이날 아침, 우리 복지관 직원들은 매우 분주하였습니다~

 

 

바로, 오늘 하루 어르신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위해서죠^^

 

 

  윤경환 관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모두는 지난 4일(목) 동대전초등학교 학생들과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서 만든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아침 일찍 찾아오시는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을 축하하였습니다. 카네이션을 받으시는 어르신의 얼굴이 오늘따라 유난히 더 화사해 보입니다~

 

  아침 일찍 오신 어르신들께서는 어디에 계실까요?

 

 

  아~ 복지관 3층 강당 “정다운 노래자랑” 현장에 계시는군요~~ 우리 복지관에서는 오랜만에 “정다운 노래자랑”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노래자랑을 안내하는 순간부터 어르신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오랜기간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누리지 못하셨기에 노래자랑을 애타게 기다리셨던 것 같습니다.

 

  “정다운 노래자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노래자랑을 한다고 하니, 초대가수의 공연(?)도 있었는데요~ 우리 복지관 윤경환 관장님의 노래를 시작으로, 박희조 동구청장님, 김영희 구의원님과 이지현 구의원님, 정명국 시의원님께서도 직접 찾아주시어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래자랑 1부가 끝난 후,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하였는데요~ 어버이날 특식 메뉴는 바로 소갈비찜과 잡채, 샐러드와 김치, 그리고 떡이었습니다~ 노래자랑을 보며 신나게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많은 어르신들께서 정말 맛있게 드셨답니다!! 경로식당 배식봉사로 장철민 국회의원님과 정명국 시의원님, 김영희 구의원님, 이지현 구의원님께서 함께 해주셨어요~ 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자~ 맛있게 식사도 하셨으니, 노래자랑 2부, 3부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모두 28분의 어르신께서 노래자랑에 참여해주셨고, 매 시간마다 1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함께 응원하시며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노래자랑 시상식입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매회기 1등, 2등, 3등상을 뽑았는데요~ 어르신들께서도 단 한명에게만 상을 주지 않고, 이렇게 여러명이 나누어 상을 받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이 날 노래자랑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참가상을 드리며 모두가 기뻐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무리하였답니다.

 

 

  어르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함께 기쁜날만 가득하시기를 함께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