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8월 4일(금) 신도꼼지락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 15명과 함께 복지관 인지도 향상 및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 ‘복지관 바로알기’, ‘노인인식개선’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드리며 복지관 리플렛 및 홍보물품(드립커피) 전달, 노인인식에 대한 생각과 O,X퀴즈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은 노인에 대해 ‘지혜롭다’, ‘포근하다’. ‘경험이 많다’, ‘고독하다’, ‘복지관과 경로당은 같은 곳이다’ 등의 반응들이 있었다.

 

 

 홍보캠페인에 참석했던 실습생은 “굉장히 덥고 힘들지만 이런 방법으로 꼼지락시작 근처의 지역주분들을 만나 뵙고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주민분들의 반응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복지관 홍보뿐만 아니라 복지관과 노인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5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