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4월 18일(수)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외에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대전광역시자원봉사자연합회가 참석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분께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과 노재준 노조위원장은 “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대전도시철도가 지역의 중추 교통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무분규 13년을 이어온 노동조합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짜장면 시식을 한 김◌식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짜장면을 먹기에는 부담이 많았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짜장면을 대접해주니 옛 생각이 난다. 즐거운 기억을 선물해준 복지관과 도시철도공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