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 18일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에서는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희)과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근수)가 함께하는 ‘페가수스의 기적, 금산에서 대전까지’의 그 첫 발걸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걸음을 시작한 ‘페가수스의 기적, 금산에서 대전까지’는 , 2017년도 중부대학교 대동제기간(5월 16일~18일)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631,950원 후원물품은 총 11개품목 33개가 후원되었습니다.

이번 모금 행사를 진행한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근수 학과장은 ‘축제하면 술먹고 노는것을 떠올리는데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우리학과는 학과 개설 이래 매년 축제기간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동구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 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중부대 전체 학우들이 주위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년 축제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독거노인보호사업이자 현장 사례관리 중심의 사업인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과 ‘세상으로의 동행, THE DREAM 사업’에 참여하여, 현장에 대한 이해와 예비사회복지사로써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행사를 마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김주희 관장은 “이번 모금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후원활동에 동참해준 중부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