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11월 21일(수)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복지만두레의 지원을 받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실습생을 포함한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약 2,000kg의 김장을 담궜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동구지역 내 독거어르신 250세대에 전달되었고, 일부는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경로식당의 겨울내 김장김치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환 관장(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대전광역시 동구 복지만두레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