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12월 14일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이나영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참여자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갖고 올 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해단식에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그간 성실하게 참여해 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수참여자 13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활동소감 발표 및 앞으로 사업운영활성화방안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노인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하며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총 388명이 참여하면서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및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며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참여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고, 참여활동으로 인해 경제적ㆍ 건강증진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들 참여자 중 98%가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