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우송예술회관에서 참여자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및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박영순 대전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춤마루무용단 홍명원 대표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참여자 수기발표, 내년 사업 안내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 올 한해 어르신들 덕분에 동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정겨운 동네가 되었다.”면서, “내년에는 행복한 동구,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동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순 의장은 “올 한해 건강한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뵙게 돼서 감사하고 존경한다”면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힘차게 일자리에서 또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현재 노인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관장은 “올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우리 동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은 2022년 공익활동 9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단, 시장형 1개 사업단에 7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2023년에는 보육시설도우미 외 15개 사업단에 527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